갑상선 질환 증가
갑상선 질환 증가
갑상선의 위치는 목 아래부분의 성대 바로 앞에 나비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신체대사의 균형과 체온 유지를 시켜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고있다. 여성은 갑상선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남성보다 더 높고 느리게 진행하여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정기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좋다.
갑상선에 호르몬이 많이 생성되면 갑상선 항진증 이라 하고 아무리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고 심박수가 증가하고, 불안, 감정적, 과민, 수면장애, 갈증이 심하며 화장실을 자주 다니고 목 부분에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반대로 ,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생성되어 발생하는 병이다.
갑상선을 수술로 절제한 경우 쉽게 피로하고 기억력 감퇴, 집중력이 떨어지며, 추위를 잘 타고, 목소리가 쉬고 말하는 속도가 조금 느려질 수 있다. 갑상선의 치료법으로는 체중을 줄이고, 숙면을 취하여 정상적인 생활 습관을 들이며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일이 중요하다.
갑상선은 요오드라는 미네랄을 필요로 하는데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역활을 하며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는 생선, 굴, 새우, 계란, 햄, 베이컨 , 미역, 다시마, 김, 파래, 호밀빵 등에 많이 들어있다. 요오드의 일일 권장량은 150 마이크로 그램이고 임신부는 200 마이크로 그램 이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식사때 미역과. 김, 소금등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어 요오드가 함유된 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