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Killed The Humming Bird?의 작가 최복림
최복림 작가는 뉴욕에서 저널리스트와 작가로 활동중이며 전 뉴욕한국일보 편집 국장을 지냈으며 세자녀와 아내와 함께 PORT WASHINGTON 에 거주하며 현재 GOLF TOWN 의 대표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시집 ‘숨쉬는 돌’과 장편소설 ‘생스빌의 그 언덕’ 등을 발간한 저자이기도 하다. 단편소설 ‘The Mountain Rats’ 에 이어 출간된 영문 장편소설 ‘Who Killed The Humming Bird ?’ 는 지금 온라인 마켓시장을 이끌고 있는 아마존과 반스엔 노블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소설의 주인공인 박영민 목사의 죽음으로 현대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또 다른 등장 인물인 엘레나를 통하여 결혼식후 신혼여행을 떠난 첫날부터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순탄 하지만은 아님을 예고 하면서 진정한 결혼 생활과 사랑이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깨닫게하게 하며 왜 주인공 박영민은 부활절 전날 죽음을 택했는가? 교회와 목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 왜 교회의 교인들이 권력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가?
예수님의 부활을 당신은 믿으십니까 ? 라고 질문한다면 그렇다 , 아니다, 아니면 다 성경책에 쓰여 있다고 말할것인지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주인공 목사의 어머니와 아내 두여인을 통하여 내아들은 내남편은 왜 꼭 목사가 되어야하는가?
지나친 무언의 억압과 강요로 한 귀중한 생명을 죽음으로 이끄는 내용은 이 소설책을 마지막장을 읽을 때까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깨닫게 해주고있다.
누가 이젊은 목사를 죽음으로 이끌게 했는지 왜 부활의 확신을 갖지못하면서 20년동안의 목회 생활을 죽음으로 끝내야만이 되었는지 다시한번 현재 우리 크리스찬들의 종교관과 삶의 방향을 재조명 해 보게끔하는 책이다.
280 page에 달하는 긴 장편 소설이지만 문장을 시적으로 대화 내용을 잘 처리해서 읽는 이들로 하여 지루하지 않고 최복림 작가의 세련된 문장력과 대단한 능력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작가와의 연락은 위의 이메일과 전화로 가능하다.